1. 완전한 자율주행은 정말 가능한가 구글의 자율주행차 회사인 웨이모는 2020년에만 우리 돈 3조 6000억원에 달하는 돈을 투자받았습니다. 2021년 상반기에는 여기에 또 2조 8000억원을 추가로 조달받았죠.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모의 상용화 시점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. 2022년 현재 도로를 주행하는 모든 완전 자율주행차의 수도 여전히 0대죠. 왜 이럴까요? 요즘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스피커와 비교해보면 카카오미니나 SKT NUGU가 100번의 발화중 99번을 제대로 알아듣는다면 정말로 훌륭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. 그런데 100개의 정지 신호중 99개를 제대로 인식하는 자율주행차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. 마찬가지로 박수 쳐줄 수 있나요? 자율주행 기능에는 엄격할 수밖에 없습니다. 단 한..
1. 움직이는 컴퓨터가 되어버린 자동차 자율주행차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. 언제나 운전에만 집중하죠. 2020년 1월 공공도로에서 구글의 자율주행차 웨이모는 약 3200만 km 이상을 달렸습니다. 지구둘레를 800바퀴 돈 거리죠. 2019년부터 21개월 동안 공공도로에서 600대의 자율주행 차량이 테스트 운행을 했지만 접촉사고는 18건밖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. 사고는 대부분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의 실수였고,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는 사고는 단 1건도 없었습니다. 아직 상용화 단계가 아닌 개발 중인 시험차의 결과가 이 정도입니다. 그렇다면 자율주행차는 어떤 방식으로 운전대를 조작할까요? 1994년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주행차 논문을 고려대 연구실에서 발표했습니다. 이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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